




인터넷뱅킹이나 연말정산, 정부 기관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때 여전히 자주 쓰이는 자격 증명 도구가 바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입니다.
요즘은 이름이 '공동인증서'로 바뀌었지만 발급받는 기본 방식은 똑같은데요.
주로 거래하시는 은행을 통해 집에서 3분 만에 확보할 수 있도록 공인인증서 발급방법과 안전한 관리 팁을 5가지 단계로 정리했습니다.
1. 주거래 은행 홈페이지 접속하고 저장하기





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내가 평소에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 있고,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둔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 규칙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주소창에 평소 자주 쓰는 은행(예: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첫 화면이 열리면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별 모양(북마크)을 눌러서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세요.
다음부터는 브라우저를 켜자마자 클릭 한 번으로 인증센터 화면에 바로 들어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들고 싶다면, 사이트를 켠 상태에서 주소창 맨 왼쪽에 있는 [자물쇠 모양] 그림을 마우스로 누른 채 바탕화면 빈 곳으로 끌고 내려와 손을 떼시면 단축 버튼이 생성됩니다.
2. 인증센터에서 공동인증서 메뉴 고르기





은행 홈페이지 첫 화면에 접속했다면 보통 상단이나 로그인 버튼 주변에 위치한 [인증센터] 코너를 찾아서 클릭해 줍니다.
메뉴로 진입하면 여러 인증 수단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발급/재발급] 단추를 고르시면 됩니다.
개인용 인증서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은행 업무나 정부 민원 사이트 로그인용으로 쓸 수 있는 무료 인증서(은행/신용카드/보험용)를 선택하시면 별도의 지출 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3. 본인 확인 및 보안매체 번호 입력하기





내가 해당 은행의 정상적인 금융 거래자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인 데이터를 매칭하는 확인 단계입니다.
화면 안내에 따라 본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해당 은행의 계좌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 줍니다.
그 후 본인 인증을 위해 은행에서 발급받았던 보안카드의 지정된 숫자나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버튼을 눌러 나타나는 번호를 오차 없이 채워줍니다.
스마트폰으로 진행할 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한 본인 확인이나 신분증 촬영 등의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가 추가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4. 스마트폰 홈 화면에 은행 인증센터 심어두기





모바일 환경에서도 매번 포털에 은행 이름을 검색하는 대기 시간 없이 곧바로 인증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단축 동선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자주 쓰는 인터넷 브라우저 앱을 켜고 주거래 은행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그다음 브라우저 자체 메뉴 화면에 있는 [홈 화면에 추가] 단추를 선택해 보세요.
이렇게 설정해 두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앱처럼 누를 수 있는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되어, 이동 중이거나 급하게 인증서 유효기간을 연장해야 할 때 터치 한 번으로 빠르게 화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5.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 및 저장 매체 선택 팁
마지막으로 일상 속에서 해킹 위험 없이 안전하게 인증서를 보관하고 사용하는 마무리 설정 방법입니다.
모든 인증 단계가 끝나면 앞으로 로그인할 때마다 사용할 [인증서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합니다.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하여 10자리 이상으로 안전하게 타이핑해 줍니다.
발급이 완료된 인증서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직접 저장하기보다는, 개인 USB 메모리나 스마트폰(모바일 뱅킹 앱 연동)에 따로 저장해 두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렇게 분리해서 보관해 두면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더라도 탈취 위험이 없어 안전하며, 외부 PC에서 급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때도 손쉽게 꽂아서 쓸 수 있는 훌륭한 기준 도구가 됩니다.